열심히 살았고, 열심히 달려왔는데. 남은 것은 무엇일까? 즐겁지도, 행복하지도 않은 모습을 바라보는 내 마음 괴롭다하지만.. 그래도 엄마만큼의 아픔은 아니겠지? '어떻게 해야할까? 무엇을 해야할까?'